손님은아니고 무서운사람 봤어요..

2024-02-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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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게에 손님이없느시간이라 다행이고 망정이지
50대로보이는 여자분이 한분들어오십니다. 말도 엄청떨면서하고 차림새부터가 이상하더라구요 엄청 횡설수설 중얼중ㅇ얼하면서 업무과가 어쩌네 행정이 어쩌네 그러는겁니다.
저 죄송하지만 여긴 식당입니다. 지금은 브레이크타임이라했더니 계속 업무과가 어쩌니 저쩌네 하면서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 없는 거 같으니 다른 곳으로 가시라고 했는데
입고 계시던 겉옷을 뒤로 접더니 다짜고짜 바지를 내리시며 밥을 달라는겁니다..
바로 뒤로 돌고서 경찰을 부르겠다고 나가시라고 했습니다.
다시 바지를 입더니 무슨봉투같은걸 들고서 먹을거를 좀 달라고 또 그러는 겁니다.
당시 저는 손님도 없어서 직원들이랑 먹으려 과일깎고 있었는데, 이 여자분이 칼을 잠깐 보시길래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세상이 흉흉하니..
칼을 멀찍이 치우고 계속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 나가길래 진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신고했으니 빨리 가시라고 했습니다.
계속뭐라고 중얼거리더니 밖으로 나가는 걸 보고 경찰에게 설명을 하고자 어디로 가는지까지 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30대 후반 남자인데도, 너무 순식간이라 충격도 먹고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작은가게지만 사장이라고 해서 다양한 진상들을 만났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네요...
정신질환자같았어요..무섭습니다 세상 흉흉한데 조심하세요..
50대로보이는 여자분이 한분들어오십니다. 말도 엄청떨면서하고 차림새부터가 이상하더라구요 엄청 횡설수설 중얼중ㅇ얼하면서 업무과가 어쩌네 행정이 어쩌네 그러는겁니다.
저 죄송하지만 여긴 식당입니다. 지금은 브레이크타임이라했더니 계속 업무과가 어쩌니 저쩌네 하면서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 없는 거 같으니 다른 곳으로 가시라고 했는데
입고 계시던 겉옷을 뒤로 접더니 다짜고짜 바지를 내리시며 밥을 달라는겁니다..
바로 뒤로 돌고서 경찰을 부르겠다고 나가시라고 했습니다.
다시 바지를 입더니 무슨봉투같은걸 들고서 먹을거를 좀 달라고 또 그러는 겁니다.
당시 저는 손님도 없어서 직원들이랑 먹으려 과일깎고 있었는데, 이 여자분이 칼을 잠깐 보시길래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세상이 흉흉하니..
칼을 멀찍이 치우고 계속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 나가길래 진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신고했으니 빨리 가시라고 했습니다.
계속뭐라고 중얼거리더니 밖으로 나가는 걸 보고 경찰에게 설명을 하고자 어디로 가는지까지 보고 들어왔습니다.
저는 30대 후반 남자인데도, 너무 순식간이라 충격도 먹고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작은가게지만 사장이라고 해서 다양한 진상들을 만났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네요...
정신질환자같았어요..무섭습니다 세상 흉흉한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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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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