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본색

2024-03-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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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오랜만에 정신없이 바쁜데 포장손님 방문
가격이랑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묘하게 진상같은 기분이 들어는데
다음날 아침 장사 준비로 분주한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음식을 못먹겠으니 환불해달라는 전화였고,, 10여분을 한말 계속 또하고 고문이네요
고기가 질겨 반만 먹고 반은 남겼다 반찬은 쓸데없이 많이주냐 (많이줘도 ㅈㄹ) 포장용기는 왜 친환경 제품을 안쓰냐 (어이없음)
알겠고 환불해줄테니 가져오라했고 저녁때
그대로 가져온것도아닌, 종이에 싸서가져왔는데 펼쳐보니 세상에..
반만먹었다더니 양은 쥐똥만큼 남아있고
포장할때 같이줬던 반찬 야채 , 소스, 음료수는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버렸다네요
어이가없는 상황에 화도안나고 그냥 시끄러운게 싫어 환불해주고
가져온것은 폐기한다고하니 아니라고 다시주면 가져간다길래 폐기가 원칙이라 안된다하니 안가고 버팅기대요
옆에서 보고있던 와이프가 돈 받지마시고 법으로 하세요하니까
뒤도 안돌아보고 줄행량.
진짜 추하게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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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도희님의 댓글
식객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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