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컨슈머 라고 해야하나요? > 블랙컨슈머제보

경기도에서 강아지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미용사를할지 강쥐미용을 할지 고민끝에!!
미용을 배우고 창업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요 작년이죠..12월말이였는데 한 남자분께 전화가왔어요
중형견이고 미용가격 물어보고 그러기에 예약하고 진행을했죠! (이땐 몰랐죠..)
깔끔하게 정리만 해달라고하시기에 그렇게하겠다~~하고 맡겨두시고 볼일보고 오시라고했답니다..
품종은 보더콜리였는데..보더콜리중에도 엄청나게 활발한 녀석이였고...힘은 얼마나쎈지 엄청나게 고생을했죠ㅠㅠ
어찌저찌 여기저기 다 상처나고..시간에 맞춰끝내고 손님이 오셨답니다! 아니 근데!!?
마음에 안든다 부터 시작해서 .. 저도 침착하게 죄송해요 다시 해드리겠다 했죠!.. 근데 돌아오는 답변은
자기가 애견동호회를 운영하는데 돈 벌기 싫냐로 시작해서 결국은 돈을 못받고 그냥 보내드렸답니다..
상호노출없고 동호회이름 언급은 안하겠습니당..

이런사람을 블랙컨슈머 라고 하는걸까요 처음봤는데 너무너무 말도 안통하고 결국 그날 너무 머리가아파
있던예약만 얼른하고 다음날까지 하루 쉬었어요ㅠㅠ

대처법을 모르겠더라구요..다시해준다고해도 처음부터 돈을 안낼 생각이였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