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x 거주중인집 월세사는데요 > 억울합니다

이제 매장도 그렇고 자리좀잡고 살아보나 했는데..

월세로 살고있고 3년2개월쯤됐어요 계약연장은 2년이후로는 4달단위로

하고있었고.. 월세가 싼것도아니고 주변시세에 딱 맞게

월세 올려달라면 사정말하고 조금씩만 올려가며 어찌저찌

숨만쉬며 잘 살고있었습니다 ㅠㅠ

이제 좀 살아봐지려나..숨 좀쉬어보려나 하는데

집주인이 자기 아들네 들어와살아야한다고 이번에 계약연장못하겠다며

나가줬으면한다네요..

애기도 한명 딸린 집인데 어떻게해야될까 너무 막막하고 힘듭니다..

다른곳 다시구해서 가려니 너무 막상급하기도하고 달세 차이도 꽤나나요..


아들이라고 거짓말치고 월세올려서 다른세입자 구하려는건 아닌지

그런의심까지도 드네요ㅠㅠ

통보받은지는 3달쯤됐고 계약만료까지 얼마안남았네요..

소상공인 죽는소리해서 죄송해요 힘든상황이라 글이라도 끄적여봅니다.ㅠㅠ